3년간 활동없다가 예식 1달전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한 톱스타

조회수 2022. 7. 15. 11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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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<멘탈코치 제갈길>로 3년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박세영

박세영은 2012년 드라마 <사랑비>에서 윤아에 필적한 외모를 선보이며 단번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. 이후 같은해 방영된 드라마 <신의>로 다시금 주목을 받았고 

<학교 2013>, <지성이면 감천>, <내 딸,금사월>의 연이은 성공으로 스타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. 

이후에도 드라마 <돈꽃>,<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>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한동안 차기작을 내놓지 않아 근황을 궁금하게 했다. 

그러다 올해 1월 <학교 2013>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곽정욱과 2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. 

4월 영화 <스텔라>를 통해 오랜만에 신작을 내놓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3년만의 브라운관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. 그녀가 선택한 차기작은 tvN 신작 드라마 <멘탈코치 제갈길>이다. 

<멘탈코치 제갈길>은 사고로 영구 제명된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본격 멘탈사수 스포츠 드라마다.

정우, 이유미, 권율이 주연진으로 합류한 이 드라마에서 박세영도 주요 캐릭터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. 박세영은 극 중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박승하 역을 맡았다. 그녀가 연기하는 박승하는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인생의 큰 역경 없이 자라온 인물이지만, 첫 환자 제갈길을 만난 후 많은 풍파를 겪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로 간만에 복귀하는 박세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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